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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요마트, 지역고객 재구매율 40% 넘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8-18 11: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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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요기요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가 서비스 지역 확대 전략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요기요는 지난달 요마트 지방 재구매율이 평균 40%를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 지역 전국 확장 이후 2개월간 재구매율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달 수도권 외 영남·충청·호남·강원 등 지역 이용자 요마트 첫 구매 후 1개월 내 평균 재구매율은 40.7%로, 수도권 재구매율(34.9%)보다 높게 나타났다. 강원 지역 재구매율은 45%에 달한다.

지난 5월 퀵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요마트는 출시 15일여 만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요기요는 요마트 지방 재구매율이 높은 이유로 요마트가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수도권 외 지역 퀵커머스 수요를 충족한 것을 꼽았다.

요마트는 전국 GS더프레시를 물류거점으로 활용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 신선식품을 전국 어디든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요마트에서는 매주 20여가지 다양한 품목별 할인 기획전을 열고 있어 오프라인 행사 상품도 주문가능하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급성장한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업계 유일 전국 장보기 서비스인 만큼 이용자가 지방 곳곳에서 요마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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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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