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LG, 어린이 키와 꿈 키운다

윤상호
- LG복지재단,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가 어린이 ‘키’와 ‘꿈’ 성장을 돕고 있다.

LG복지재단(대표 구연경)은 저신장아동에게 15억원 상당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192명이 도움을 받는다. 이 중 62명은 2년 연속 선정했다. 키가 더 자랄 가능성을 봤다.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제공은 LG가 1995년부터 이어온 사업이다. 성장호르몬제 치료는 연간 약 1000만원이 필요해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LG는 지금까지 총 2083명을 후원했다.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는 “성장호르몬제 지원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키도 자라고 자신감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더 큰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