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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생형 스마트공장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9-02 10: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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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2015년부터 3000개 이상 中企 제조혁신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도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광주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서 ‘2022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 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 대표에게 삼성전자 제조 현상을 체험하며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들은 이날 삼성전자 광주캠퍼스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삼성전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스마트공장지원 이상훈 센터장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스마트공장 구축과 지능형 공장 추진 방안 등을 공유했다. ▲도금업체 ‘동아플레이팅’ ▲비데 제조업체 ‘에이스라이프’ ▲두부과자 제조업체 ‘쿠키아’ 3개 기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왔다. 지금까지 총 2811개 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했다. 올해는 270여개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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