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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비스 북부, ‘중대재해 제로’ 안전체험관 개관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KT 서비스 북부(대표 김현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안전체험교육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관은 작업별 유해·위험 요소와 유사한 상황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게 해, 실제 현장에서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립됐다.

KT 가양빌딩 2~3층에 구축된 안전체험교육관은 연면적 766m2의 공간에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는 수도권 내 최대 규모로 통신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체험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층 ICT 기술교육실습장은 이론교육, 유선상품 개통, A/S 기본 교육을 포함한 현장 실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3층에는 안전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 외 밀폐공간, 철탑 등주, 난간대 넘어짐 등 작업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15개의 특화 체험 시설도 있으며, 다양한 영상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중대재해 사고사례, 심폐소생술 교육·실습도 가능하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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