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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97인치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9-14 13: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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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출고가 3990만원…캐시백 200만원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초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시장 창출에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오는 21일 97인치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모델명 97G2)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고가는 3990만원이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예약판매한다. 200만원 상당 캐시백을 제공한다.

초고화질(4K) 해상도를 갖췄다.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7.1.2채널 음향을 제공한다. 돌비비전IQ와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한다.

근거리무선통신(NFC)로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다. TV 본체가 음성을 인식할 수 있다. 화면을 분할해 서로 다른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11월까지 ‘올레드로 올 레디(All-ready)! 빅토리 코리아 대축제’를 진행한다. 올레드TV 구매자에게 최대 400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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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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