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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그, 고객상담사 챙기기 나서…보육지원사업 강화

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고객상담사 챙기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미디어로그는 보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탁보육제도를 도입, 미취학 아동의 위탁보육 비용 30% 이상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한부모 가정, 고근속, 자녀 연령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또 생애 주기별로 자녀 양육을 위한 다앙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운영한다. 자녀 양육을 위한 첫 번째 케어프로그램으로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의 가정에 출산용품을 축하선물로 제공하고, 자녀 초등학교 입학 시 축하 레터 및 선물을 발송한다.

미디어로그는 알뜰통신 서비스에 대한 상담업무가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고객상담사에 대한 지원 강화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고객센터 및 고객상담사 운영은 알뜰폰 서비스 이용 전반에 대한 가입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가입자의 통신 주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서비스사업자가 마땅히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아이디어 개진을 통해 복지 지원 확대를 추진해 고객 불편이 없도록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소현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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