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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취약점 분석 솔루션 ‘블루맥스 클라이언트 스캔’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9-22 1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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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시큐아이는 정보기술(IT) 인프라의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 공격을 방어하고 내부 자산을 보호하는 취약점 분석 솔루션 ‘블루맥스 클라이언트 스캔’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루맥스 클라이언트 스캔은 취약점 진단 및 관리 기능이 탑재돼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모든 IT 자산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게 특징이다. 강화된 자산 스캔 기능으로 고객이 모르는 숨겨진 자산까지 식별해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별도의 추가 제품 없이도 하나의 솔루션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보안취약점 규정과 어플리케이션 취약점 진단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시큐아이는 블루맥스 클라이언트 스캔을 자사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 및 보안위협분석 플랫폼과 에스스퀘어오픈(SECUI Security Open Platform) 내에서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가령 차세대방화벽(NGF) ‘블루맥스 NGF’, 침입방지시스템(IPS) ‘블루맥스 IPS’ 등 자사 네트워크 보안 제품을 연동할 경우 자동화된 보안 정책을 통해 효율적인 보안 운영이 가능하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보안위협분석 플랫폼 ‘스틱’과의 연동으로 신규 취약점을 악용한 해커의 공격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한 타사 보안 솔루션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시큐아이는 블루맥스 클라이언트 스캔에 클라우드 자산 식별 및 취약점 점검 기능을 보강하는 등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보안 솔루션을 지속 출시하여 고객의 안전한 보안 환경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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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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