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각) 애플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전용 질의응답과 1대1 상담 서비스 ‘애스크 애플(애플에 물어보세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내놓은 기능과 디자인을 앱 개발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애플 관련 부서 직원과 질문을 할 수 있다.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1대 1 서비스는 최대 25분을 제공한다.
수전 프레스콧 애플 개발자관계·기업·교육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세계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들어보니 애플 전문가들의 1대1 지원과 대화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자원으로 애스크애플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