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에코프로에이치엔, GS건설과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 개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25 16: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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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대표 김종섭)은 GS건설과 손잡고 수소 공급을 위한 암모니아 분해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두 기업은 전날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암모니아 기반 저탄소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가지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코프로에이치엔 김종섭 대표와 GS건설 RIF Tech 권혁태 전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업은 고효율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기술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GS 건설은 기존 플랜트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을 위한 반응기와 공정 개발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친환경 기술 역량을 활용해 고효율 통합 촉매 개발을 맡게 된다.

앞으로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암모니아, 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산업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김종섭 대표는 "이번 협력은 고효율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 기술을 앞당길 것"이라면서 "친환경 산업체계 구축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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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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