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성이엔지, '2022 에너지대전'서 최신 태양광 모듈 선보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27 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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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 기업별 RE100 도전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솔루션 제안

[디지털데일리 정혜원 기자] 신성이엔지가 태양광발전사업을 강화한다.

27일 신성이엔지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최신 태양광 모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고출력 친환경 태양광 모듈을 선보인다.

'550와트(W) 고출력 양면 모듈'은 대면적 태양전지를 적용한 양면형 모듈이다. 모듈 후면에서도 발전이 가능하다. 전면만 출력하는 모델보다 5~25% 추가 발전할 수 있다. '540W 수상형 태양광 모듈'은 강이나 호수, 바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상 전용 모듈이다. 염분이나 높은 습도에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였다.

차세대 기술로 손꼽히는 'N타입 태양광 모듈'도 공개한다. 고효율 프리미엄 모듈로 출력이 620W다.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솔루션도 공유한다. 신성이엔지는 용인스마트공장의 지붕 및 유휴 부지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력의 4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했다. 탄소배출량을 96% 줄였다.

신성이엔지는 “1000건을 넘는 태양광 모듈 공급 및 시공 계약을 바탕으로 쌓은 노하우로 고출력 친환경 태양광 모듈과 RE100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 개발로 국내외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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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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