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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자사 화상회의에 3D 아바타 기능 추가··· “일본 사용자 취향 저격”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원격 소프트웨어(SW) 기업 알서포트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일본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2’에 참가해 여러 원격 솔루션 및 화상회의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PC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와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알서포트의 리모트뷰는 일본서 재택근무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알서포트의 매출 역시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에서 알서포트는 리모트미팅에 추가된 인간형 3D 아바타를 시연했다. 다른 화상회의 제품의 아바타보다 귀엽고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알서포트의 설명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알서포트는 보수적인 일본에서 가장 까다로운 금융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제품 성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알서포트가 일본에서 축적해온 레퍼런스, 노하우와 더불어 ‘리모트미팅’의 차별적인 사용 편의성과 인간형 3D아바타 등 일본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기능으로 일본 화상회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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