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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화웨이의 스마트워치…시계와 케이스가 분리, 상황에 맞는 연출

신제인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화웨이가 출시한 스마트워치 제품인 '화웨어 워치 GT 사이버'가 독특한 혁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5일 모바일기기 전문 매체 포켓나우가 소개했다.

이 스마트워치는 시계와 케이스가 분리되는 것으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스포츠, 패션, 레져 및 하이킹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스마트워치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3개의 케이스를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 스마트워치의 '워치 디스플레이'는 466 x 466 해상도 및 352 PPI(인치당 픽셀)의 1.32인치 원형 AMOLED를 적용했다. 다만 이 제품은 현재 중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화웨이 자치 운영체제인 '하모니(Harmony)OS'로 구동된다. 또 100개 이상의 스포츠 모델을 지원하고 수면, 심박수, SPO2 추적 및 기타 피트니스 및 건강 활동을 체크하기위한 센서를 갖췄다. GPS, NFC, 블루투스가 내장돼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1회 충전시 최대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흑백으로 제공되는 스포츠 모델의 경우 1288위안(약 180 달러)이며, 패션 모델(블루 또는 화이트 색상 제공) 및 어반(모닝 옐로우 또는 옵시디언 블랙 제공)은 1488위안(약 210달러)수준이다.
신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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