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22에 참가해 에너지·전력 분야 보안을 위한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공공기관 및 에너지 산업 분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 ‘안랩 EDR’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 등을 소개했다.
또 ▲운영기술(Operational Technology, 이하 OT) 가시성 및 위협탐지 모니터링 솔루션 ‘세레브로-IDS’ ▲자회사 나온웍스의 물리적 일방향 보안 솔루션 ‘세레브로-DD’, 인터넷전화 보안 게이트웨이 ‘VIPER-N’ 등 OT 환경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도 전시했다.
안랩은 행사에서 ‘BIXPO 스타 기업상’ 에너지 효율화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BIXPO 스타 기업상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현장 관람객의 투표로 각 전시 부문별(에너지 효율화·지능형 전력망·청정에너지) 참가기업 중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이끌어갈 기업을 선정해 수여됐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발전 및 에너지 시설은 침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우리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라며 “안랩은 에너지 산업 시설 및 조직이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