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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직원들 아이디어로 만든 TV프로그램 론칭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딜라이브는 ‘사내 신규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뽑힌 1등 당선작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딜라이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푸우소(ESG와 푸드트럭이 함께하는 우리모두의 소소한 행복)’ 기획안이 1등을 차지했다.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는 1등으로 선정된 ‘이푸우소’를 모티브로 정규 프로그램 ‘달려라~ 해피트럭’을 기획했다.

‘달려라~ 해피트럭’은 친환경 4R운동(Reduce, Reuse, Recycle, Refuse)을 기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컨셉으로 꾸며지며, 가수 브라이언, 황보, 숙행, 차민욱 셰프가 MC를 맡았다.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마켓’과 기부 받은 물품들을 판매하는 ‘녹색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ESG관련 환경보호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1회 촬영은 파주운정 가람마을 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첫 방송은 12월 중순 딜라이브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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