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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국교통안전공단, 미래 모빌리티 혁신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1-24 13: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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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교통분야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상과 상공 모빌리티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의 커넥티비티·교통인프라·전기차 등 지상모빌리티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항공 모빌리티 역량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 전문역량과 융합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 전기차(EV) 운행 데이터 기반 배터리 안전기술 분야 공동기술 개발 협력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공동협력 ▲ 교통인프라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기회 발굴 및 공동 사업화 등을 진행한다.

최강림 KT AI Mobility사업단장은 “KT가 보유한 AI 기반 모빌리티 역량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분야 전문 역량과 빅데이터가 융합되면 정부가 추진중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의 성공적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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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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