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의 축제’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2022)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2022를 오는 26일 오후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MMA2022는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웨이브를 통해 레드카펫 현장을 생중계한다. 올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아티스트들은 물론이고 시상을 위해 참석한 배우, 모델, 크리에이터 등 화려한 시상자들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MMA2022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여자)아이들은 소연과 슈화가 각각 솔로 랩과 솔로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며, 아이브는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올해 히트곡들을 통해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르세라핌은 카즈하 솔로 무대와 런웨이를 군무화한 대형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뉴진스는 힙합 스타일 군무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임영웅은 신곡 ‘폴라로이드(Polaroid)’와 ‘런던 보이(London Boy)’ 라이브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MMA2022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들이 마련돼있다.

2022년 가요계를 풍성하게 채워준 아티스트들이 MMA2022에 대거 출연하는 만큼, 시상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10팀을 뽑는 ‘톱(TOP)10’부터 최고 인기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아티스트’, 최고 인기 앨범을 선정하는 ‘올해의 앨범’,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음악적 성취를 이룬 아티스트와 그 제작자를 위한 ‘올해의 레코드’, 최고 인기곡인 ‘올해의 베스트송’, 최고 인기 신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신인’까지 주요 상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MA2022는 카카오뱅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멜론 앱, 웹 ▲카카오티비 앱, 웹 ▲웨이브 앱, 웹 ▲TV용 앱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