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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장애인 재정적 자립 지원 …손난로 보조배터리 기부

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KT엠모바일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함께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창출 및 독립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증물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KT엠모바일과 BGF리테일은 지난 19일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세움점’에 손난로 보조배터리 260개를 전달하고 자세한 사용법을 안내했다.

굿윌스토어는 후원 물품을 활용해 발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이다. 이번 기부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KT엠모바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희망 도시락 기부 ▲학용품 및 여성 위생용품 기부 ▲자동 혈압계 기부 활동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양사는 2021년 소비자 편의 확대를 위한 유심 판매 제휴를 체결한 이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KT엠모바일 채정호 대표이사는 “BGF리테일과 함께 기부한 기증품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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