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KCC글라스(회장 정몽익) 가평공장(공장장 강병구)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3000만원을 기탁하고, 이날 가평군청에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병구 KCC글라스 가평공장장,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가평군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병구 KCC글라스 가평공장장은“가평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매년 귀한 성금으로 희망을 전하는 KCC글라스 가평공장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빠르고 투명하게 성금을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KCC글라스는 1990년 12월, 가평에 공장을 설립한 해부터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누적기부액은 3억여 원에 이른다. 그동안 기부된 성금은 가평군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생계․의료비, 명절지원금, 혹서기․혹한기 지원사업, 가평군 소외지역 이웃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설립 지원 등의 사업으로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