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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택시비에 부담…‘티머니GO 온다택시’로 할인받자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이달부터 서울 중형 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되면서 택시업계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티머니GO 온다택시가 서울 택시업계와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다음달 12일까지 대대적인 택시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한 시민 부담 감소와 함께 택시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앱 회원(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 포함)을 대상으로 ‘서울 택시비 30% 세이브 쿠폰’ 4장을 지급한다. 기존 회원은 앱 접속만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받은 쿠폰은 이날부터 매주 1장씩 사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택시 호출 때 쿠폰을 적용하면 택시비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티머니GO 온다택시 신규 가입 고객은 추가 혜택으로 택시비를 절약할 수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진행 중인 ‘2023년에도 택시비 할인 온다’ 이벤트를 통해 티머니GO 온다택시 신규가입을 하면 ‘5000원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인 조동욱 전무는 “티머니GO 온다택시는 다양한 혜택과 상생 활동으로 택시업계, 소비자 모두에게 ‘착한 택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마련해 택시업계와는 동반성장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티머니GO 온다택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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