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로그프레소, 조달 비즈니스 로드쇼 개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운영 플랫폼 기업 로그프레소는 조달 총판사 아이티원과 서울 및 부산에서 비즈니스 파트너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각 지역 조달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보안운영 플랫폼 구축 전략 및 통합보안관제 플랫폼 ‘로그프레소 소나 4.0’ 제품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로그프레소 소나 4.0은 온프레미스 환경의 통합로그관리를 비롯해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까지 통합하는 플랫폼이다. 라이선스 추가를 통해 기존 통합로그시스템 체계를 그대로 통합 보안관제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전무는 “그동안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은 통합로그관리와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별도로 구축해 시스템 별로 데이터를 중복 수집하고 정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로그프레소 소나 4.0 도입으로 구축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별 보안관리 체계 준비 상황에 따라 통합로그관리시스템 구축부터 통합보안관리 체계로의 전환에 이르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그프레소는 3월중 로그프레소 소나 4.0을 통합로그관리와 통합보안관리 라이선스를 분리해 공공 조달 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영역의 하이브리드 통합보안관제 플랫폼 시장을 확장하면서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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