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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오는 7일 글로벌 서비스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다음주 글로벌로 나아간다.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오는 7일부터 일본, 북미, 유럽, 중화권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글로벌 버전은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번체)를 지원하며, 모바일(AOS, iOS)을 비롯해 라인게임즈 자체 플랫폼인 ‘플로어(FLOOR)’와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국내 서버와는 분리해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전세계 대항해시대 팬들과 게이머들에게 대항해시대 오리진만의 독창적인 게임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스팀에서 진행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PC 체험판을 공개한 바 있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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