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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글로벌 출시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글로벌 항해를 시작했다.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글로벌 버전은 일본, 북미, 유럽, 중화권 등을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을 비롯해 라인게임즈 자체 플랫폼인 ‘플로어(FLOOR)’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언어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하며, 국내 서버와는 분리해 별도로 운영될 방침이다.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출시 예정작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이용자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대항해시대 팬들과 게이머들이 대항해시대 오리진만의 매력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국내 및 글로벌 이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원활한 게임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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