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스틸리언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정보보호 표준 규격 정보보안경영시스템 ‘ISO/IEO 27001: 2013’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SO 27001은 물리적, 환격적 보안·네트워크 등 14개 영역 114개 항목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얻을 수 있는 국제인증이다.
스틸리언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자사 침투 테스트(Penetration Testing) 및 취약점 분석·평가 컨설팅이 국제표준 정보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스틸리언 컨설팅부 권인구 부장은 “이번 ISO27001 인증을 통해 스틸리언이 글로벌 수준의 높은 보안 관리 역량을 검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틸리언은 세계 해킹대회 우승 경력 및 글로벌 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제보한 해커들로 구성된 사이버보안 기업이다. ▲모바일 앱 보안을 위한 앱수트(Appsuit) ▲공격자 관점의 모의해킹 및 보안 컨설팅 ▲해킹 교육·훈련을 위한 사이버 드릴 시스템(Cyber Drill Syste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