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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 정식 서비스 시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4-06 1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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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그라비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정통성을 이어 받은 타이틀이다. 스토리, 퀘스트 등 주요 시스템을 계승했다. 그래픽, 배경음악(BGM)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지난 2020년 한국을 시작으로 2021년 일본 및 북미, 2022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 이후 꾸준하게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달부터 진행한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은 300만명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동남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에서도 현지 이용자 호평을 받았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는 그라비티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 GGH)에서 맡아 진행한다.

GGH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 5종을 준비했다. 오는 13일까지 몬스터 카드 드롭률이 2배 증가하며, 다른 이용자를 지원하면 협동의 증표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협동 대작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데비루치의 선물 이벤트’, 오는 21일까지 캐릭터 사망 시 부활 아이템 차감 없이 부활 가능한 ‘발키리의 가호 이벤트’와 ‘배틀뷔페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성욱 GGH 사장은 “최단기간 사전예약자 수 300만명 돌파라는 자체 기록 경신과 함께 CBT에서 보내준 다양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을 준비했다”며 “게임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업데이트를 준비해 이용자 사랑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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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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