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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효과 괜찮네” 인스타그램 릴스, 편집 앱 출처 보여준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4-10 1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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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인스타그램이 스노우와 B612, 비타(VITA) 앱에서 인스타그램 릴스로 공유된 영상 하단에 편집 앱 출처를 보여주는 기능을 도입했다.

인스타그램은 제3의 외부 영상 편집 앱에서 만든 영상을 릴스로 바로 공유하고, 공유된 영상들을 한데 모아보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스노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노우 ▲B612 ▲비타에서 촬영·편집한 짧은 길이 영상을 클릭 한번으로 인스타그램 릴스에 바로 공유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내가 재밌게 본 릴스가 어떤 편집 앱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앱을 통해 공유된 릴스 게시물을 한 페이지에서 둘러볼 수도 있으며, 영상 편집 앱으로 바로 이동해 숏폼 영상을 빠르고 쉽게 만들어 공유 가능하다.

박보라 메타 한국·일본 플랫폼 파트너십 매니저는 “최근 크리에이터와 이용자들이 다양한 영상 편집 앱을 활용해 더욱 다채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 많은 영감을 받아 손쉽게 나만의 숏폼 영상을 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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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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