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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주차장 “남는 주차면 있다면? 전문가 무료 상담받으세요”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지난 10년간 서비스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종류 주차장에 대한 수요데이터와 입지 분석을 진행하고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하는 수익 모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쏘카(대표 박재욱)는 모두의주차장이 본인 소유 주차장(면)에 최적화된 수익 모델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전국에 있는 주택 혹은 건물을 포함해 빌라·오피스텔·아파트·나대지·일반 상가 등 주차면과 주차장에 대한 100% 이용 권한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무료 컨설팅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현 주차장(면)에 직접 방문해 입지 및 수익 검토를 진행한다.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주차면과 주차장을 유휴시간에 모두의주차장에 공유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제휴 상품 ▲남는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운영하는 고정 상품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변화시켜 운영하는 모두의주차장 직영 상품 등을 맞춤 제안해 도입, 운영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약 350만명 모두의주차장 회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물론, 관리자 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관리, 전문 상담 인원 지원, 편리한 정산 프로세스 시스템도 제공한다. 쏘카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약 20~30면 유휴 주차면을 보유한 주차장이 모두의주차장과 제휴를 맺고 수익 창출 상품을 도입할 경우, 연평균 1000만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는 “앞으로도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할 다양한 상품을 지속 선보여 주차장 소유자의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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