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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모라이, 26 ‘KADF 2023’ 공동 개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모라이는 앤시스코리아와 함께 앤시스의 연례 행사 ‘KADF 2023’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ADF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산업 최신 기술 동향과 개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앤시스의 연례 행사다. 오는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로데월드타워에서 오후1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올해 행사 주제는 ‘자율주행과 시뮬레이션 – 자율주행차 성능 평가와 검증을 위한 최적의 방안’이다.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성능, 평가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이와 함께 국내외 자율주행 산업의 최신 현황, 성공 사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모라이는 인간의 개입이 제한적인 자율주행 자동차는 철저한 성능 및 안전성 검사가 요구되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서는 수많은 테스트와 검증이 필요한 가운데 현실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모사하고 성능 및 안전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술이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앤시스는 모라이와 함께 자율주행 산업 분야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연례 KADF 행사를 마련하여 고객과 만나고 있다”며 “KADF 2023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자율주행차 관련 시뮬레이션 기술 현황과 실제적인 활용 사례들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업계 리더로서 시뮬레이션의 미래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라고 말했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대표적인 미래 기술 중 하나로, 안전성과 신뢰성 보장이 매우 중요하다. 철저한 테스트와 검증이 필요하며, 시뮬레이션은 이를 위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이번 행사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성능 평가 및 검증 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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