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SK쉴더스는 오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밋 서울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행사는 정보기술(IT) 및 클라우드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AWS는 8000명 이상의 관계자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트렌드를 다룬 산업별, 기술별 90여개 강연과 함께 AWS 클라우드와 연계된 솔루션 및 비즈니스 혁신 사례가 공유된다.
SK쉴더스는 이번 행사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운영 및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인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기반의 경계 보안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필요한 네트워크 보안 요소와 서비스 및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 진행되는 ‘AWS 네이티브 시큐리티 서비스를 활용한 경계 보안’ 발표 세션에서는 SK쉴더스 김형주 팀장이 연사로 나선다. 고객사에서 경계 보안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고 경계 보안 도입 시 어려움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함께 ‘AWS 패리미터 시큐리티 펑션’을 활용한 실제 운영·관제 방안 사례를 소개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고객 인프라의 경계에서 리소스를 보호하는 ‘AWS 네이티브 경계 보안 관제/운영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아키텍처로 설계된 보안 플랫폼 ‘제로 트러스트 익스체인지’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 서비스 ‘지스케일러 인터넷 액세스(ZIA)’, ‘지스케일라 프라이빗 액세스(ZPA)’ 등을 선보인다.
유종훈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그룹장은 “SK쉴더스는 국내 사이버보안 1위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 솔루션 구축, 관제/운영, 침해대응에 이르기까지 토탈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클라우드 경쟁력을 선보이며 국내 최대 클라우드 행사인 AWS 서밋 서울에서 다양한 산업 영역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소개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