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간 멈춘 카카오톡, “내부 시스템 설정 오류가 원인”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카카오톡에서 로그인 및 메시지 수발신 오류가 나타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0여분만에 복구된 서비스 장애 원인은 내부 시스템 설정 오류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먹통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지난 1월17일 오후에도 약 9분간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았다.
8일 오후 1시35분부터 19분가량 일부 사용자 카카오톡 모바일 앱과 PC버전에서 로그인 및 메시지 수발신이 먹통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카카오가 장애를 감지한 즉시 긴급점검에 나서면서 현재 오류는 정상화됐다.
이번 오류로 이용자가 카카오톡에 접속하려고 하면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서버로부터 대화 내용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등 안내 메시지가 떴다.
카카오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 설정 오류로 인해 일부 사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가 긴급점검을 한 이후 오류 현상은 오후 1시50분 기준 정상화됐다.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