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모노키친 롱롱돈까스’ 등 플래그십 상품으로 판매량↑
[디지털데일리 양원모 기자] LF푸드의 홈다이닝 HMR 브랜드 모노키친 ‘통통 고구마치즈돈까스’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5000개 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외식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 가격으로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소비자들이 나날이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국내 HMR 시장 규모가 5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통통 고구마치즈돈까스는 바삭한 튀김옷 속 돼지고기 등심과 겹겹이 층을 이룬 모짜렐라 치즈, 고구마 무스가 어우러지며 풍성한 맛을 구현한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요리가 서툰 사람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LF푸드의 HMR 플래그십 제품군 가운데 하나인 모노키친 ‘롱롱 돈까스’와 ‘통통 치즈돈까스’는 마켓컬리 내 대표적인 인기 제품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며 지난 4월 말까지 마켓컬리 내 매출이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모노키친의 롱롱 돈까스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다양화된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돈까스의 확장 및 프리미엄화로 플래그십 제품군을 강화해 나갈 전략이다.
현재 모노키친은 돈까스 외에 튀김류, 간편식 면류 등으로 대표 메뉴를 확대해 나가며 높은 퀄리티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 모노키친 외에도 일식 정통 레시피로 본고장에서 느끼는 맛을 그대로 재현한 하코야 ‘냉메밀 소바’를 차세대 플래그십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올해 LF푸드 간편식 면류의 1분기 실적 역시 전년 대비 상승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LF푸드 관계자는 “최근 HMR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을 넘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외식을 대체할 수 있는 근사한 한 끼로 변모하고 있다”라며 “대형 브랜드와 수많은 챌린저들로 치열한 HMR 시장에서 LF푸드 내 마스터 브랜드의 브랜딩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자사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F푸드는 모노키친, 하코야, 크라제를 중심으로 맛집에서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을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함과 동시에 해외 현지 유명 레스토랑의 메뉴를 우리 입맛에 맞춰 상품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쟁 HMR 제품과 차별화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 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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