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위한 고급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서비스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킨드릴(Kyndryl, 한국 대표 류주복)이 레드햇 오픈시프트 고객이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일관된 방식으로 현대화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킨드릴의 통합 서비스와 기능은 보다 포괄적인 컨테이너 관리·보안 기능의 일부로서,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자동화하고 클라우드 전환 이니셔티브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킨드릴의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서비스는 하이퍼스케일러 플랫폼 기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로 현대화 또는 현재 운영 중인 고객을 위해 제공된다. 이러한 고급 현대화 서비스는 자동화된 컨테이너화와 마이크로서비스 중심 아키텍처를 통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킨드릴의 접근 방식은 민첩성, 확장성, 회복탄력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조직이 더 빠르게 혁신할 수 있게 지원한다.
킨드릴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용 서비스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배포 속도를 높여 두 운영 모델 간의 일관성을 높이는 동시에 유연성을 유지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서비스는 민첩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최소화해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의 오케스트레이션과 관리를 간소화한다.
킨드릴이 레드햇 오픈시프트 생태계와 레드햇 앤서블 자동화 플랫폼(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을 활용해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설계, 배포, 가속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강화된 애플리케이션 가시성과 제어, 비용 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킨드릴의 니콜라스 세카키(Nicolas Sekkaki)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는 “레드햇과 같은 파트너와의 관계 확장을 통해 디지털 전환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와 노하우의 부족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연되는 IT 관리는 중요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차질을 줄 수 있다. 킨드릴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용 서비스는 기업이 개발 속도를 높이고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 페르난데스(Joe Fernandes)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킨드릴의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툴킷을 사용한 레드햇 오픈시프트 용 신규 서비스는 고객에게 주어지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해 난관과 기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킨드릴과 레드햇은 고객이 차별화된 오픈형 자동화 기술과 매니지드 서비스를 활용해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IT 인프라를 현대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강화했다. 또한, 킨드릴은 영업과 딜리버리, 엔지니어링 전반에 걸친 레드햇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는 물론 고객 참여와 지원을 위한 서비스 실무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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