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WAAP, 중소기업 클라우드 공급 솔루션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파이오링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파이오링크의 클라우드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WAAP) 솔루션인 ‘웹프론트-KS’ 도입 시 이용 가격의 80%를 정부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파이오링크 웹프론트-KS는 기존 웹방화벽의 발전 모델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API 보호, 봇(Bot) 관리, 분산서비스 거부(DDoS) 공격 방어 기능 등이 추가된 보안 솔루션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정의하는 WAAP 역할을 충족한다.
김송현 파이오링크 웹방화벽 PM은 “최근 웹 환경은 다양한 봇의 애플리케이션 접속 시도, 고도화된 해킹 기법, 복잡한 웹 서비스 구조 등으로 보안 관리가 까다롭다”며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대부분의 데이터가 API를 통해 오가는데, 기존 웹방화벽으로는 API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WAAP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웹프론트-KS는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에서 WAAP, 웹방화벽, 파이오링크 등 검색 키워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솔루션 라이선스 단일 상품뿐 아니라 파이오링크의 보안관제서비스 결합 상품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이용료 지원을 통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주요 사업이다. 과기부가 인증한 서비스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수요 기업에게 제공한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신청 서비스의 20%만 자부담하고, 15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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