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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여기어때, 한국관광공사와 ‘2023 품질인증 숙소’ 활성화 노력

이나연 기자
[사진=야놀자]
[사진=야놀자]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국내 대표 숙박·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여기어때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2023 품질인증 숙소’ 활성화에 나선다. 품질인증 숙소는 한국관광공사가 엄격한 평가를 통해 위생과 안전, 서비스 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숙박 시설이다. 관광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숙소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관광을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야놀자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여행을 독려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품질인증 숙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이달 말까지 품질인증을 받은 전국 숙소 예약 때 사용 가능한 50%(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투숙일 기준 오는 다음달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결제 금액에 대한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국내 관광 품질을 높여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는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행산업 발전과 이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여기어때]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 역시 기획전을 열고, 이달 말까지 앱 내 ‘한국관광 품질인증’ 배지를 단 호텔과 펜션, 게스트하우스를 할인한다. 최대 5만원 할인받는 쿠폰을 제공하고, ‘카카오톡 공유하기’로 프로모션을 알리면 추첨을 통해 여기어때 1만 포인트도 선물한다. 이벤트 대상 숙소 체크인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다.

이호근 여기어때 마케팅실장은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와 함께 품질인증 숙소 기획전도 진행한다”며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여행을 고려할 수 있는 긍정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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