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개발운영(DevOps) 및 ITSM 주제로 한 ‘인사이트 리포트’ 발행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 플래티어는 ‘데브옵스에 애자일과 ITSM 도구 통합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한 ‘플래티어 인사이트 리포트 Vol.4’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개발운영(DevOps, 데브옵스) 구축을 위해 애자일 기반의 개발 문화와 개발운영 환경을 지원하는 여러 도구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리포트에서는 개발운영에 적합한 애자일 방법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은 조직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애자일이 엔터프라이즈 단위로 확장하는 추세이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목표에 얼마나 근접하는지 여부도 애자일의 중요한 성공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플래티어는 애자일 기반의 개발 프레임워크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됐지만, 이것만으로는 개발운영 실현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보기술(IT) 및 개발 조직에서는 지속적 통합·배포·학습(CI·CD·CT)를 통한 자동화를 구현하고, 고객의 요청사항을 파악해 대응하며, 나아가 기존의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T 서비스 관리(ITSM)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재용 플래티어 DT 기술본부장은 “빠른 시간 내에 디지털 전환 환경을 마련하고 데브옵스를 도입하기 위해선 ITSM이 필수”라며 “자동화되는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절차를 통제하며 고객에게 피드백하는 일련의 과정을 ITSM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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