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보보호의 달’…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진행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네이버가 ‘정보보호의 달’인 7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중소상공인(SME), 아동, 이용자, 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30일 네이버에 따르면 다음달 5일에는 SME 사업자 대상으로 네이버 비즈니스스쿨에서 ‘나와 우리 고객의 개인정보 안전하게 관리하기’ 주제로, 사용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어 12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 동영상 2편이 공개된다.
이어 19일과 26일에는 ‘네이버 PER(Privacy Enhancement Reward) 제도’와 ‘네이버의 유럽연합(EU)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는 특강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7월 한 달간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공식 블로그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생성형 AI 사용 수칙’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내한 실천 수칙에 대해 간단한 OX 퀴즈를 통해 2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진규 네이버 책임리더(CPO/DPO/CISO)는 “네이버는 꾸준히 SME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네이버의 개인정보보호 노하우를 스타트업 등 업계와 공유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첫 실시한 PER 제도의 경우, 보다 적극적인 공유를 통해 업계 전반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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