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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프라이즈-위븐, 딥러닝 AI 기반 웹 빌더 플랫폼 사업 추진

이종현 기자
왼쪽부터 NHN엔터프라이즈 안성민 엔터프라이즈서비스센터장, 위븐 김정환 대표 [ⓒNHN엔터프라이즈]
왼쪽부터 NHN엔터프라이즈 안성민 엔터프라이즈서비스센터장, 위븐 김정환 대표 [ⓒNHN엔터프라이즈]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NHN클라우드의 자회사 NHN엔터프라이즈는 위븐과 웹 빌더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위븐은 웹 빌더 서비스 전문 개발 및 운영 업체다. 웹 에이전시 운영경험 및 관련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관련 전문성이 없는 고객사도 쉽고 빠르게 쇼핑몰, 브랜드 사이트 등 자사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웹 빌더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세계최초로 딥러닝AI기반 웹 빌더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 영업 등의 사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딥러닝 AI 기반 웹 빌더 플랫폼은 AI 기술을 활용해 홈페이지의 특징, 컨셉, 디자인 요소를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고객사가 원하는 스타일의 홈페이지를 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NHN엔터프라이즈는 딥러닝 AI 기반 웹 빌더 플랫폼에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서비스를 제공해 플랫폼 이용자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홈페이지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성민 NHN엔터프라이즈 엔터프라이즈서비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웹 빌더 기술과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결집해 기존 웹 빌더 업계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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