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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뮤, 8K 지원 USB C타입 12인1 젠2 멀티허브 도킹스테이션 2종 출시

김문기 기자
아트뮤, 8K 지원 USB C타입 12인1 젠2 멀티허브 도킹스테이션 [ⓒ 아트뮤]
아트뮤, 8K 지원 USB C타입 12인1 젠2 멀티허브 도킹스테이션 [ⓒ 아트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는 8K 30Hz 기능과 100W PD고속충전이 가능한 'C타입 Gen2 멀티허브 도킹스테이션' 2종류를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USB-C 12인1 젠2 멀티허브 도킹스테이션은 기존 케이블 일체형 멀티 허브를 케이블 분리형으로 설계했다.

모델명 MH610은 HDMI2.1단자, DP1.4단자, LAN 이더넷 포트, 10Gbps를 지원하는 4개의 USB-A 포트, 10Gbps를 지원하는 3개의 USB-C 포트, SD/마이크로SD 슬롯, 콤보 오디오로 구성됐다.

USB 3.2 포트의 경우 최대 10Gbps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스피커·마이크 동시 사용이 가능한 3.5㎜ 오디오 연결 단자 및 UHS-II SD4.0카드 슬롯과 마이크로SD 슬롯이 있어 카드 리더기로 전송할 수 있다. HDMI2.1단자뿐만 아니라 DISPLAYPORT1.4 단자를 동시 지원해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TV, 4K 모니터, 휴대용 모니터에 연결/확장할 수 있다. 또 LAN 이더넷 포트가 최대 1000M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끊어지는 현상 없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델명 MH510은 기가랜포트가 빠진 옵션이며, 지원 규격은 MH610과 유사 동일하다. 맥북의 썬더볼트3/USB4는 물론 USB-C를 지원하는 LG그램 노트북, 삼성 갤럭시북, 아이패드 프로, 갤럭시탭 S8 등을 USB-C포트로 연결해 다양한 용도로 확장할 수 있다.

내부 알루미늄 방열판을 추가 배치해 발열을 최소화한 설계와, 포트별로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컨트롤러를 사용했다. 금속(Metal Alloy) 재질로 내구성이 강하며, 케이블 내부로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먼지 방지 보호캡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전면부 곡선 라인에 세련된 발광 효과 LED 라이트닝을 추가했다.

아트뮤 관계자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최적화한 Gen2 멀티허브 도킹스테이션인 만큼 애플의 맥북에어, 맥북프로, M1, M2, 아이맥, 맥미니, 아이패드 프로 유저들의 필수 아이템이다"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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