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 속 주인공 돼볼까”…펄어비스 ‘검은사막’, 수궁 오픈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바닷속 용왕님의 궁전 ‘수궁’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자는 검은사막 대표 여름 피서지 ‘테르미안 해변’과 함께 바다 깊은 곳 ‘수궁’까지 색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수궁’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인물들의 이야기를 경험하고,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시합에 참여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의뢰 완료 보상 ‘[이벤트] 수궁의 보답 인장’을 모아 ▲발크스의 조언(+100) ▲마고리아 고래 가구 ▲[이벤트] 보글보글 잠수복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수궁을 찾아온 어린 대양 괴수 아기 ‘벨’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수궁 거북이 석상 앞의 ‘두롱’을 통해 ‘[주간] 아기 벨 저지하기’를 의뢰받아 진행할 수 있다. 의뢰 완료 시 ‘[이벤트] 아기 벨의 포효가 느껴지는 꾸러미’를 보상으로 받는다.
앞서 수궁은 지난 1일 ‘검은사막 페스타’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공식 오픈 전 깊은 바닷속에서 수궁을 우연히 발견한 이용자도 등장했다. CM에이든이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궁 발견 소식을 알리는 특별 영상을 제작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개발진은 검은사막 모험에 도움을 주는 ‘반려동물’ 레벨을 제거했다. 이용자는 반려동물들의 소셜 액션을 레벨 제한 없이 즐길 수 있고, 전리품도 가장 빠른 속도로 주울 수 있다.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 접속일에 따라 ▲[이벤트] 샤카투의 화려한 상자 ▲[이벤트] 클래스 휘장 상자 ▲크론석 300개 등을 받는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 하는 기부 이벤트를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검은사막 이용자는 ‘[이벤트] 넘치는 행복’을 구매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는 ‘[이벤트] 나눔의 증표’를 구매하면 된다.
각각 아이템 판매 목표 수량을 달성하면 펄어비스가 이용자 이름으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난치병 환아 소원성취 프로그램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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