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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 인재 대규모 공채 시작…8월10일까지 서류 접수

왕진화 기자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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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이 올해 게임사업본부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NHN은 게임사업부문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그룹 모태인 게임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만큼, ▲경력 ▲신입 공채를 함께 진행한다.

웹보드, 캐주얼, 미드코어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개발, 기획, 아트, 사업 등 전 직군에서 대대적인 채용이 진행된다.

이날 공개 채용 홈페이지가 오픈됐으며, 상세 모집 요강도 공개됐다. 오는 8월10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신입 경우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전형 후 9월 중순 최종 입사하게 되는 일정이다.

신입 개발 직군 경우 서류전형 전 사전테스트(Pre-Test)가 추가되며, 경력 채용은 합격 여부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채용 공고 및 현직자 인터뷰는 NHN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은 인재 양성 및 발굴이 핵심사업인 게임사업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매년 쉬지 않고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향후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은 하반기 ▲캐주얼 게임 ‘우파루 오딧세이’ ▲루트슈터 ‘다키스트데이즈’ ▲웹보드 ‘LA섯다’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근 게임사업본부를 대상으로 게임사업 역량을 키우는 ‘NHN 게임스 위크’를 개최하고 매년 게임사업부문 공개 채용을 진행하는 등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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