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블업 ,IFA 2023 참가해 LLM 서비스 해외 첫 공개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AI 연구/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인 래블업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회의센터(ICC)에서 열리는 ‘2023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3)’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는 1924년부터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제품 박람회이다. 래블업은 CES, MWC에 이어 이번 IFA 2023 참가로 세계 3대 ICT 박람회에 모두 참가, 백앤드닷에이아이(이하 Backend.AI)의 우수성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사의 AI 연구/개발, 서비스 플랫폼 Backend.AI로 개발 운영할 수 있는 LLM 서비스를 소개, 전 세계 시장에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LLM 서비스를 직접 개발, 서비스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메타(Meta)에서 공개한 'Llama2'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거대 공개 언어 모델들을 Backend.AI의 자동화 시스템인 패스트트랙( FastTrack)을 통해 한국어에 맞추어 미세조정한 데모를 PyCon KR 및 KSC(Korea Supercomputing Conference)에서 선보여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Backend.AI로 개발, 서비스하는 사용자가 제공하는 사진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이미지를 생성, 동화책을 만들어주는 데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래블업은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거대언어모델 기반 서비스의 튜닝 및 서빙 운영을 Backend.AI 23.09를 통해 엄청나게 간단한 방식으로 모든 기관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ES, MWC에 이어 IFA에서도 모든 사람이 AI 기술에 접근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래블업의 목표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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