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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차세대 서비스 연결 라우터 출시… IP 라우팅 포트폴리오 강화

강소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노키아는 새로운 서비스 연결 라우터(7730 SXR)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플랫폼은 현재 노키아 인터넷 프로토콜(IP) 엣지 및 코어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노키아 서비스 라우터의 성능·보안·보장 및 지속 가능성을 고급 IP 액세스 및 애그리게이션 네트워크로 이식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새로운 플랫폼의 기능과 규모는 소규모/분산 IP 엣지 네트워크로 배치하는데도 이상적이며 통신망에 대한 투자 증대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진화로 인해 증가된 용량 및 기능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모든 7730 SXR 시스템은 노키아의 새로운 제품 라인인 FPcx 라우팅 실리콘 칩으로 구동된다. 이 칩은 고성능 및 다양한 가능을 갖추면서 완벽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자체 설계 네트워크 프로세서로 IP 액세스, 애그리게이션 및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으며 확장 가능한 소형 패키지다.

한편 7730 SXR 제품군은 노키아의 탄력적이고 확장 가능한 개방형 네트워크 운영 체제(NOS)인 SR 리눅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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