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네트웍스,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위한 신규 주니퍼 앱스트라 기능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기업 주니퍼네트웍스는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배포 및 운영을 간소화하는 신규 ‘주니퍼 앱스트라’ 기능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에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한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멀티벤더 스위치 플로우 데이터 통합, ‘테라폼(Terraform)’을 통한 자동 브로피저닝 등 경험 최우선 데이터센터를 위한 최신 기술력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예산 제한, 전문인력 부족, 복잡성 증가 등 데이터센터 운영 자동화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현재 주니퍼네트웍스는 앱스트라를 통해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과 데이터센터 자동화를 강화하고 프라이빗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처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니퍼네트웍스가 제시하는 최신 앱스트라를 통한 이점은 ▲간편한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통합 플로우 데이터를 통한 완벽한 네트워크 가시성 ▲테라폼을 통한 네트워크 프로비저닝 자동화 및 효율화 등이다.
주니퍼 네트웍스 만수르 카람(Mansour Karam)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비즈니스 요구가 심화됨에 따라 정보기술(IT) 팀이 복잡성 없이 안정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관리할 수 있는 간편하고 직관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주니퍼의 목표는 자동화와 민첩성을 보장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은 앱스트라 최신 기능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간단하게 설계, 배포, 운영하는 동시에 광범위한 IT 운영에 원활하게 결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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