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끝 개장한 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 미 증시·환율불안 악재
[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기자] 6일간의 추석연휴를 끝내고 개장한 국내 증시가 전날 미국 증시의 급락에 따른 투심의 위축과 함께 원-달러 환율의 불안이 겹치면서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54.48포인트(-2.23%) 하락한 2410.59를 기록중이며, 코스닥시장도 전장대비 2.78% 하락한 817.60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가 2.19 하락한 6만6900원, LG에너지솔루션이 3.40%하락한 46만원 네이버가 3.67% 하락한 19만4100원을 각각 기록하는 등 시총이 큰 대형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같은시각 원-달러 환율은 1359.20원을 기록주이며, 장초반 1360원을 돌파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추세는 일반적으로 외국인의 매도 압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증시에는 악재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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