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협회, '미디어·ICT 최고위 과정' 2기 시작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미디어·ICT 최고위 과정’ 2기 입학식을 열고 11주간의 과정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말 협회와 동국대학교는 1기 미디어 최고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기 교육생은 통신사, 유료방송사, 언론사,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미디어 분야에 한정됐던 지난 기수와 달리 ICT 분야까지 확대 모집했다.
미디어‧ICT최고위 과정은 국내 최고의 콘텐츠 및 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는 학계와 산업계, 정책분야 전문가와 함께 3개월 동안 미디어·ICT 산업 관련 정책, 제도, 비즈니스 등 분야별 강의를 진행하고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중희 사무총장은 “미디어 정책의 미래, ICT융합 사례, 콘텐츠 지속 성장 전략 등 미디어와 ICT분야의 흐름과 비전에 대한 학습뿐 아니라 시대적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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