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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전자파 얼마나 나올까…31일 '전자파 안전포럼' 개최

백지영 기자
정부가 조사한 전자파 측정 결과 [ⓒ 과기정통부]
정부가 조사한 전자파 측정 결과 [ⓒ 과기정통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생활환경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전자파 안전포럼'을 오는 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포럼은 '생활 속 전자파 바로 알기'를 주제로 대중교통, 생활제품에서 발생하는 저주파수 전자파 인체 영향에 대해 일반 국민과 국제기구 인식과 과학적 사실 기반의 전자파 안전인식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전문가가 전자파 위험 인식의 심리적 영향 설명과 생활제품 전자파 세기 측정 결과, 생활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저주파 자기장의 인체 영향 역학연구 결과, 국가별 전자파에 대한 인체보호 기준과 국제기구의 동향을 발표한다.

또, 일반 참석자의 질의에 대해 전문가가 응답하고 논의하는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전자파 궁금증에 대한 사전 설문과 참석자 등록은 10월 26일까지로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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