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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양세종 '이두나!', 넷플릭스 전세계 7위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수지와 양세종 주연의 넷플릭스 신작 '이두나!'가 전세계 비영어권 TV 부문 7위를 기록했다.

25일 넷플릭스가 자체 집계하는 '글로벌 톱10' 순위에 따르면, '이두나!'는 10월 셋째 주(16~22일) 총 280만뷰, 1980만 시간 시청되며 7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공개된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9부작 로맨스 드라마다.

이밖에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에선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360만 뷰, 207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비영어권 영화 부문에선 전종서 주연의 '발레리나'가 420만 뷰, 660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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