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美 KIC 콘퍼런스 참가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3 KIC 디파이 콘퍼런스(Defy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의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생태계를 국제 무대에 알리고, 국내 기업들에게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약 40개의 국내 스타트업이 참가해 쇼케이스, 피치 대회 등을 진행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알엠지, 데이터몬스터즈, 왓섭 등 3개 기업도 본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전시, 홍보 등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스타트업이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향후 글로벌 데이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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