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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을 막아라”…케이블TV 공동기획 토론회 8일 방송

권하영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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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오는 8일 밤 10시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에서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과 해법을 모색하는 특집 토론회를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소멸을 막아라’ 특집 토론회는 주정민 전남대 교수의 사회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이 출연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현주소와 실태, 위기 극복을 위한 분석과 대안 정책 논의에 이르기까지 90분간 열띤 토론을 벌인다.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HCN, 딜라이브 등 전국 케이블TV는 올해 ‘지역소멸을 막아라’를 주제로 연중 기획 보도를 이어온 바 있다.

이번 특집 토론회는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이 연중 기획 보도를 통해 이어온 ‘교육’, ‘인구’, ‘의료’, ‘경제’ 등 현재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출연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회발전·교육자유·도심융합·문화특구 등 4대 특구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을 상세히 알릴 계획이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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