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지멘스와 유통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산업 자동화 기업 지멘스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마우저는 지멘스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 및 서비스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공급할 방침이다.
지멘스는 공정 및 제조 산업의 공장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위한 솔루션을 비롯해 빌딩 및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위한 지능형 인프라와 철도 운송 솔루션, 의료 기술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의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우저는 네트워킹 장치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솔루션, 회로 보호 및 전원공급장치 등 다양한 범주의 지멘스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제프 뉴웰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지멘스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산업 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라며 "이번 계약으로 지멘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및 서비스를 마우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성공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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