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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美 프로덕트헌트 '이 주의 제품' 선정

김보민 기자
[ⓒ 비즈니스캔버스]
[ⓒ 비즈니스캔버스]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비즈니스캔버스는 미국 프로덕트헌트(Product Hunt)에서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이 주의 제품'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구 '리캐치'는 최근 '오늘의 제품'에 선정된 뒤, 월간 500만 명이 방문하는 프로덕트헌트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아 이 주의 제품에 오르게 됐다.

리캐치는 기업간거래(B2B) 세일즈 전환율과 업무 과정을 극대화해 매출을 높여주는 도구다. 잠재 고객이 문의를 넣는 동시에 적합한 담당자와 미팅을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업 골든타임'이라고 불리는 5분 내에 상담 예약률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는 "세일즈 자동화 분야는 국내에서는 초기이지만 B2B 스타트업이 다수를 이루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빠르게 성장 중인 시장"이라며 "프로덕트헌트의 글로벌 사용자들을 통해 리캐치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리캐치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김우진 대표, 유민승 글로벌총괄, 리캐치 신승헌 PO 등은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 일정을 소화하며 플레이북닷컴, 윅스프릭스 등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기도 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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